마케팅공사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마케팅공사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 `2019 대전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거리 행사는 시민들과 관람객의 보행 환경과 상점가 판촉행사 등을 감안해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 4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사람들보다 2배 정도의 키가 큰 분장을 한 `키다리 삐에로`가 관람객들과 친근하고 다정하게 함께 어울리며 사진도 촬영하며 다양한 모양의 아트 풍선을 선물하고, 하얀색 석고로 분장을 하고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는 `석고마임`은 관람객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사진 촬영을 선사함으로써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다채로운 색깔의 복장을 한 `삐에로 마임`은 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을 거닐며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코믹한 동작으로 즐거움을 주고, 우주인 복장을 한 `클론 캐릭터`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더욱더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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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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