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석(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11일 대전원예농협에서 모국방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김복선 씨(왼쪽 두번째) 부부에게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전용석(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11일 대전원예농협에서 모국방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김복선 씨(왼쪽 두번째) 부부에게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대전원예농협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에 모국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이번 모국방문 지원에 선정된 김복선 씨는 중국 출생으로 20여 년 전 대전으로 와 한국인 남편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농촌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1-2가구를 선정해 모국방문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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