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혜교회 서동원 목사(왼쪽 두 번째)가 25일 목원대 총장실에서 권혁대 총장(왼쪽 세 번째)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서울 은혜교회 서동원 목사(왼쪽 두 번째)가 25일 목원대 총장실에서 권혁대 총장(왼쪽 세 번째)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가 25일 총장실에서 서울 은혜교회 서동원 담임목사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서 목사는 2015년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영혼구원에 불타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목사는 "대학이 여러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지만 설립 65주년을 맞는 만큼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기도와 간구로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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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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