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일자리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는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 창업활동 공간을 조성·지원하고 문화산업 인력육성,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가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일자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64%로 전년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수도 동기대비 1만 6500명 늘어나 36만 2000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총 5억 원 사업비를 창업 지원사업에 집중 투자해 선순환의 창업·취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은 지난 21일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열렸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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