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지난 20일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2019 미국장로교대학연맹 총장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 총장이 APCU 소속 Buena Vista University의 조슈아머천트 총장과 협력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지난 20일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2019 미국장로교대학연맹 총장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 총장이 APCU 소속 Buena Vista University의 조슈아머천트 총장과 협력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2019 미국장로교대학연맹(APCU) 총장 회의`에 참여했다.

이덕훈 총장은 미국 이외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회원교 간 실질적 교류 확대,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회의도 진행했다.

이 총장은 "APCU 66개 회원 대학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상호교류를 통해 한남대의 글로벌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PCU는 미국 장로교 소속 66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 한남대가 미국 이외 대학으로는 최초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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