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시와 함께 대청공원에 설치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청공원 다목적운동장 일원에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악천후 시에는 휴관한다.

프로젝트는 휴보 모양의 대형 공기막 조형물, 미로 어드벤처, 아트체험 부스, 좀비덤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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