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에 이희진<사진> 사단법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가 최종 합격했다.

지난 1월 16일 김보성 전 본부장의 임기가 만료된 지 두달여 만이다.

대전문화재단은 13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 이사를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1년의 짧은 임기에도 12명(지역 5명, 외부 7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합격 통보를 받은 이 이사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극단 울력 창단 단원인 그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호 총무국장, 국립중앙극장 기획팀장, 서울문화재단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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