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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 상향 요구

2019-03-12기사 편집 2019-03-12 1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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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12일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 격상 캠페인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천안]유관순 열사의 서훈 1등급 격상에 이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이하 나사본)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오 이동녕선생선양회(상임대표 서문동)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 1등급으로 격상을 위한 10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청와대 국민청원 전 국민 참여 나라사랑한마음 프로젝트 '내가 대한민국이다'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사본 염남훈 본부장은 "이번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이동녕 선생께서 보여 준 살신성인의 정신과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동녕 선생은 1869년 지금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출생했다. 1896년 독립협회에 가담하고 간사원으로 활약하며 근대민권운동과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했다. 민중들과 더불어 1898년 만민공동회운동에 참여해 개화·개혁운동을 전개하다가 옥고도 치렀다. 1910년 이회영, 장유순 선생과 함께 신흥무관학교의 모체가 된 신흥강습소를 설립했다.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을 지낸 뒤 20여 년 동안 통합임시정부 내무총장에 이어 국무총리와 대통령 대리·국무령·주석 등을 역임하면서 임시정부를 이끌었다. 이동녕 선생의 서훈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해 2등급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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