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암<사진>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이 한국지방신문협회 초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매일신문을 비롯한 전국 주요 9개 지방 신문사로 구성된 한신협은 지난 7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 지사장을 신설된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최 지사장은 앞으로 한신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동기획 보도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사업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는다.

최 지사장은 1990년 3월 매일신문사에 입사해 경제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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