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이 제천·단양 공공체육시설 건립과 개보수, 충청유교문화권 사업 등의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후삼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 제천·단양 공공체육시설 건립과 개보수, 충청유교문화권 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제천실내수영장은 건축 된지 20년이나 지나 각종 시설이 노후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육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천 국민체육센터는 중남부에 편중돼 있는 체육시설을 균형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북부권에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단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보강공사를 통해 군민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충청유교문화권 사업인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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