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아들` 김은호(22·단국대4)가 제100회 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은호는 대회 3일 차인 21일 남자대학일반부 크로스컨트리 15㎞ 프리와 복합에서 1위했다. 김은호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현재까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 스키 대표 김서현(28·대전세체육회)은 알파인 스키 여자 일반부 대회전종목에서 동메달 획득했다.

김서현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대회에서 대전 1분 50초 39를 기록해 동메달을 땄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대학부 3000m에서는 강재희(20·한체대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에선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로 따냈다. 양승용(24·고려대4)이 금메달을, 김민조(21·고려대3)가 동메달을 땄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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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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