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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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 하반기 공약이행 실적 평가 및 공약 이행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방향별로 4개 분과로 나눠 공약 이행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 평가에서 교육감 공약 추진율은 당초 목표 대비 2.92% 포인트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단위학교 평가를 과정중심 자체평가로 전환해 자율 운영체제 강화, 중·고교 무상급식과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은 공약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을 추진시 반영할 예정이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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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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