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보건소는 만 2세 이하(36개월 미만) 선천성 난청 환아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2세 이하 영유아다. 양측성 난청이며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 범위로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에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선천성 난청의 조기진단을 위해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외래검사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으로 판정된 후 난청 확진 검사를 받을 시 확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041(537)3422)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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