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검토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신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덕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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