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까지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 및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생산단계인 식육포장처리업부터 유통·판매단계인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및 보관장소 위생적 관리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건강진단서 비치,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실시 등)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수거검사를 병행, 유통 축산물의 위생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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