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 기술·공학 이러닝 콘텐츠 세분화로 적시 학습 가능

[천안]코리아텍은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권오영)에서 국내 최초로 기술·공학 분야 이러닝(e-learning) 콘텐츠를 재직근로자 등 학습자가 필요한 내용을 적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앱 형태의 `클립러닝(Clip learning) 프로그램`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클립러닝이란 30분 분량의 기존 이러닝 콘텐츠를 5분 이내의 콘텐츠로 분절해 학습자 자신이 알고 싶은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 클립러닝은 카드뉴스형, 블로그형, 세로형 강의 등 모바일 학습이 용이한 세로형 콘텐츠로 만들어졌다. 학습자의 댓글, 추천, 강의공유, 라이브강의 시청 등 SNS 기능을 추가해 학습 참여도를 높였고 모바일 앱 푸싱 기능을 활용해 자동화된 학습 독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5-2018년 개발된 기술·공학 분야 이러닝 콘텐츠 중 신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500여 개의 관련 `클립`을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클립러닝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콘텐츠는 플레이 스토어, 앱 스토어 등에서 `클립러닝`을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권오영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코리아텍 클립러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세분화래 학습자에게 적시에 전달, 한정된 시간 내에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게 도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라며 "클립러닝 콘텐츠의 질적·양적 수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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