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국민기초수급자 신규책정과 저소득층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 대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조기 예방한 점도 수상에 한 몫 했다.
또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정기 확인 조사, 복지대상자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군은 기초생활보장분야의 내실화를 위해 5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기타 급여를 합쳐 총 3067가구 4063명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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