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대전시 숙원사업 해결에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대전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19년간의 의정생활 동안 대전시로부터 14번, 충남도로부터 6번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 강원도와 제주도에 대한 국비확보 공로로 두 지자체의 명예도민증을 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그 동안 대전시의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하는 중진의원의 역량을 보여 왔다. 올해에는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옛 충남도청 부지 매입비 확보, 호남선 직선화 사업(총사업비 4596억) 건설용역비도 박 의원 주도로 예산에 반영된 바 있다. 또 충청권 유교문화권을 재건하는 효문화 뿌리 마을조성,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융합의학 인프라 등 대전시 3대 숙원사업 모두가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박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숙원 사업의 해결로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전발전을 위해 민주당 의원, 허태정 시장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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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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