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구민의 예산 행정을 펼쳐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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