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초등교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교원들이 한 해 동안 초등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진행한 연구,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애 (사)한국버츄프로젝트 이사가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교원들은 교사학습공동체성과와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유덕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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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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