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위원장, "내년 송년의 밤 5000 당원 함께 할 것"

지난 13일 남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당원가족 송년의 밤`에서 박완주 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지난 13일 남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당원가족 송년의 밤`에서 박완주 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박완주)의 당원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 3000여 명이 운집했다.

천안을 지역위 당원가족 송년의 밤 행사는 지난 13일 오후 천안시 성환읍 나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시·도의원, 종교, 교육계 원로, 노조, 직능단체장 등 축하객도 대거 참석했다. 송년의 밤은 김영만 수석부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는 정병인 천안시의원과 신아영 홍보소통위원장 사회로 2019년도 전·후반기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2부는 당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박완주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016년 촛불, 2017년 정권교체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 압승까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싸웠던 자랑스러운 천안을 지역위원회의 승리 역사 때문에 잊지 못할 한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승리의 보람찬 해를 2019년 희망찬 이음의 해로 이어가겠다"며 "올해 3000 당원에 이어 내년 5000 당원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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