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산학협동관 입주기업인 (주)테바 최상필(사진) 대표가 11일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에서 창업활성화 창업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테바는 2015년도부터 순천향BIT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싱크대 배수구용 거름망 `바로톡` 제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여 친환경적인 바이오융합 접목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17년 투자유치 후 홈쇼핑 및 대형마트 200개 매장 입점을 통해 제품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매출 증대를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 및 고용 창출 등의 친환경 산업에 공헌했다.

그동안 테바는 2016년 중소기업청 `이달의 으뜸중기제품` 선정, 2017년 중소기업진흥공단 `HIT 500 제품`에도 잇따라 선정됐다. 올해는 차별화된 생산기술, 특허, 연구 및 기술인력 확보를 통한 안정적 경영전략으로 `글로벌 IP 스타 기업`에도 뽑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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