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안심센터내 문을 연 치매예방교실을 찾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체조를 따라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내 문을 연 치매예방교실을 찾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체조를 따라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와 예방을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쉼터는 중앙치매센터의 뇌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된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로 치매예방과 인지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치매 예방과 인지저하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교실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건강관리와 그림그리기, 요가,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동행한 보호자를 위한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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