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대전시 동구 한국 철도공사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왼쪽)이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전일보DB
지난 10월 24일 대전시 동구 한국 철도공사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왼쪽)이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전일보DB
코레일은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사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사장직에 취임한지 10개월 만이다. 오 전 사장이 사퇴의사를 밝힌 배경은 최근 발생한 강릉선KTX 탈선사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전 사장은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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