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소재한 3개 기업이 충남도가 공모한 `2018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고용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 지역 중소기업 중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전년 대비 10% 이상이고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영광YKMC, 삼아인터내셔날, 엘케이모터스에게는 2000만 원의 근로환경개선금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인증 후 3년간 지방세 관련 서면조사 및 직접조사가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아산 세진아이지비와 에이비치테크놀러지 등 2개 기업이 선정돼 식당 시설개선 등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