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가진 협약식에는 동원시스템즈(주), 하나마이크론(주), 대우공업(주), 세메스(주) 등 4개사의 원·하청업체 8개 기업과 기간제 근로자를 다수 사용하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내하도급 및 기간제 근로자 가이드라인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자율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호안 천안지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한 기업들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사내하도급 및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안정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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