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종합 2등급`을 받았다.

시는 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7.82점)보다 높은 점수(8.09점)를 받아 1등급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2등급은 천안시가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를 받은 이후 최고의 평가 등급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는 4등급을 받았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그동안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인허가, 보조금, 공사계약 분야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강조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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