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018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서민 금융지원 우수 농·축협에 회덕농협, 유성농협, 대전원예농협, 대전축산농협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이 어려운 서민, 자영업자·농업인의 가계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보증부대출로 지역농협에서는 햇살론,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있다.

이날 우수 농·축협에 선정된 지역농협 4곳은 `서민금융지원 우수 농·축협 인증패`를 수상했다.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우수 농·축협을 주축으로 대전농협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은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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