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15일 충북 영동군 수변지역 일원에서 녹색기업 4곳 및 지역 주민과 식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종전 과수원으로 이용하던 토지에 친환경 수종 1170주를 심어 대청호 상수원 수질개선과 수변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한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민관이 참여하는 녹지조성으로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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