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와 자매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중국 3개 도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 시장은 중의학의 도시로 알려진 장시(江西)성 장수(樟樹)시와는 한방 교류와 공무원 교환 근무,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주와는 예술단 교류 공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제천의 한방제품이 대한민국 대표로 12개국이 참여하는 쓰촨(四川)성 펑저우(彭州)시의 세계 특산품 전시 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방 천연물과 제약 산업 전문 실무단을 펑저우에 파견, 제품 판매 및 수출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 중국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3개 자매 도시들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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