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충남대를 방문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충남대를 방문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우수 인재 채용과 육성에 나서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채용에 나서는 한편, 직접 취업특강에도 뛰어들며 우수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계룡건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모집분야는 관리,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분야이다.

계룡건설은 경기불황과 고용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인력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건설사를 제외한 일부 건설사가 하반기 채용규모를 축소하는 경향과는 다르다. 신입사원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공채를 진행하는 한편, 경력사원 또한 수시로 채용 중이다.

인재확보를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매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고 계룡건설에 재직 중인 입사자들이 모교를 직접 찾아가는 멘토링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취업특강을 진행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과 소통하며 계룡건설의 경영방식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한 회장은 지난 23일 충남대를 방문해 취업특강을 갖기도 했으며, 현장은 1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몰리며 열기를 띠기도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계룡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신규채용과 경력채용을 통해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찾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이 넘치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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