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자매도시의 각종 행사와 워크숍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26일 서울 종로구 통·반장 워크숍, 29일 평택시 전 직원 워크숍, 다음달 5일 고양시 공무원 소통·공감 워크숍 등 자매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각종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통장협의회 및 관계직원 등이 제천을 방문해 `2018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들은 청풍면에서 자체 행사를 가진 후 자매도시인 제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내권으로 이동해 의림지 및 솔밭공원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천시와 성북구는 지난 2004년 5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대 지역의 대표 축제·행사,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 휴양도시 제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규모 워크숍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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