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스콧 맥킨(Scott Mckean) 사단장이 오는 23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산시는 2015년부터 캠프 험프리스 주둔 미군과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판 아산시 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온천 관광 체험을 통한 지속적인 입소문 마케팅 확대를 위해 미군장교 부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도고파라다이스 투어를 추진한 바 있다.

스콧 맥킨 사단장은 1990년 웨스트 포인트의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기갑 장교로 임관했으며 이라크 보안 협력 부장의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미 제2보병사단 한미연합사단을 지휘하고 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