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아침밥지원사업에 쓰일 후원금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18일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아침밥지원사업에 쓰일 후원금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결식아동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대전지역 다문화·한부모·조손 등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3회씩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전달한다.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은 "일시지원이 아닌 정기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큰 변화가 찾아오리라 생각된다"며 "대전후원회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이뤄진 사업인 만큼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고 더 나아가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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