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충북 옥천 이원초 학생들이 직접 통장을 개설하며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18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충북 옥천 이원초 학생들이 직접 통장을 개설하며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와 18일 본부 2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충북 옥천 이원초 학생 35명을 초청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은행원들이 이용하는 단말기로 직접 통장을 개설해보는 등 직업체험과 용돈관리 교육을 받았다.

이어 계룡문고를 방문해 이동선 사장의 `올바른 독서방법`교육을 받고 학생들은 직접 고른 책을 1권씩 받았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농촌학생들에게 도심속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꿈을 키우고 도심속에서도 재미있는 나들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촌학생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