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14일 정관장 투어에서 염 선수가 경쟁자인 심관우와 최민욱을 제치고 1,2 라운드 합계 16언더파를 기록, 시즌 첫 우승이자 GTOUR 데뷔 1년만에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염 선수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을 획득하고, GTOUR 대상포인트 7위(3140점)와 상금랭킹 6위(2346만 원)에 올랐다.
염돈웅 선수는 "좀 더 발전된 실력으로 올해 1승을 추가하고 싶다"며 "내년 시즌에는 대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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