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돈웅(24·가운데)이 12-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정관장 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골프존
염돈웅(24·가운데)이 12-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정관장 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골프존
신예 염돈웅(24) 선수가 지난 12-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정관장 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14일 정관장 투어에서 염 선수가 경쟁자인 심관우와 최민욱을 제치고 1,2 라운드 합계 16언더파를 기록, 시즌 첫 우승이자 GTOUR 데뷔 1년만에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염 선수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을 획득하고, GTOUR 대상포인트 7위(3140점)와 상금랭킹 6위(2346만 원)에 올랐다.

염돈웅 선수는 "좀 더 발전된 실력으로 올해 1승을 추가하고 싶다"며 "내년 시즌에는 대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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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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