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아산시와 시민참여학교가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청 한 직원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지난 19일부터 아산시와 시민참여학교가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청 한 직원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시민참여학교와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교실은 지난 19일 월랑초등학교 6학년 2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미래의 주소사용자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외계인의 도로명 주소로 길찾기` 동영상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때부터 도로명주소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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