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18일 무재해운동 9배 달성을 기념하고 10배 추진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18일 무재해운동 9배 달성을 기념하고 10배 추진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공사 ID본부가 조폐공사 최초로 무재해 9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폐공사 ID본부는 2007년 7월 출범한 이후 3440일 동안 무재해를 지켜왔다. ID본부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외국인등록증, 청소년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무재해 9배 달성은 무재해를 달성하겠다고 설정한 목표 시간의 9배의 기간 동안 무재해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무재해 목표 시간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 현장의 위험도나 사고율을 따져 정한다.

조용만 사장은 "전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게 함께 가꿔가겠다"며 "11배 무재해 기록도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무재해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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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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