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출범식은 오는 11월 1-2일 윤봉길체육관 및 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마을과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포토존 기념촬영과 신양면 만사리 주민들의 하모니카 축하공연에 이어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계획 및 추진 경과보고, 대회 슬로건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한 자문,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지원과 협조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를 통한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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