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터전 만들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이 열악한 환경의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보수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다모아지역아동센터, 대전지역아동센터, 복동산지역아동센터, 한빛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며 타일, 장판 교체 및 화장실 방수 공사, 출입문 교체 등이 이뤄졌다.
이용희 한전KPS㈜플랜트사업센터 상무는 "많은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부분에 있어 불편함 덜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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