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오간바야르 국제대외협력국장과 주 몽골 대한민국 신상균 참사관, 학교장 및 학생 등이 참가해 대전에서 구축한 스마트교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스마트패드와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ICT 수업을 지원했으며, 소프트웨어 교육 표준형 보드인 에듀메이커보드(EDU Maker Board)를 추가로 기증했다.
설 교육감은 "올해 스마트교실 구축사업 지원으로 몽골 테무렐 학교와 울란바토르 9번 학교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양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컨텐츠 사업을 지원해 교원과 학생들의 정보화 수준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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