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8년 제3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이며 수강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1:4 수업의 경우 초3-중3은 5만 6000원, 고1-성인은 6만 6000원, 1:1 수업은 모든 연령대 통틀어 17만 8000원이다. 단 초3-중3까지 시가 수업료 중 1만 8000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의 경우는 전액 지원한다.

수업은 원어민과 수강생의 1:4 수업과 1:1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결정하고 화상영어 수업 전 사전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복습을 통해 실력을 다진다. 원어민 강사는 모두 학사이상이며 TESOL과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는 78%나 되는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포진됐다. 신청방법은 아산시 원어민 화상학습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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