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박 9일간 `2018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4박 5일은 대전, 영천, 군산, 춘천, 여수, 대구 등 지역 9곳 YMCA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전은 25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27일 까지 한국어교실홈스테이, 한국음식전통체험, 자원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8일에는 공주에서 농촌문화체험이 예정돼 있다.

대전 YMCA 관계자는 "이번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을 찾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의 자긍심과 모국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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