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18년 충남 거점형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으로 충남지역 기업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충남중기청은 현재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에게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도입한 기업에게는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와 별개로 대전충남중기청은 지난해 12월 조사한 지원기업 실태조사결과에 기반해 현장컨설팅과 전문화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연계를 지원키로 했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기업에 따라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매출확대, 이익 및 고용증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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