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적성·소질에 맞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체험 학교연계 및 홍보 △학생 발명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기부에 활용해 지식재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KAIST 교육기부센터는 올해 충청·강원권 지역에서 8개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선정했고,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발명체험, 전시관 견학 등 학생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함께하는 발명교실`을 확대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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