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상용 부군수, 한민수 행정복지국장과 인영환 산업건설국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 상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 상반기 주요 성과는 △신청사 개청 △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신축 이전 △채무제로화 달성 △예산사랑장학금 100억 원 기금목표 달성 △충남청소년진흥원 유치 확정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및 과수 저온저장고 신축 등을 뽑았다.

또 하반기 역점 계획으로는 △국(局) 체제 유기적인 소통업무 추진 △2019년도 정부예산 및 도비 확보 △군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신례원 수소차 부품실용화사업 착공 △예당호 출렁다리 완공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군은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4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련하고 참전명예수당 인상, 아동수당 및 기초연금 인상지원, 어린이물놀이 공원 조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의 기대와 희망도 큰 만큼 700여 공직자들이 합심해 군정 발전을 잘 이루어 주길 바란다"면서 "이번에 조직을 새롭게 바꾼 것처럼 새로운 정책을 많이 도입해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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