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순천향대, 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2018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며 사회배려계층 학생은 25-26일 이틀간 선착순 접수한다.

순천향대학교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8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5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다음달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80만원이며 아산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70만원을 지원한다.

선문대학교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4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다음달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합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00만원이며 아산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87만5000원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그동안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교의 우수한 외국어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관학협력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지원해왔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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