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디자인대학이 제2의 도약을 위한 디자인융합 프로젝트 `2018 디자인 컨버전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디자인 컨버전스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시행한다.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자인대학 학생 및 교수가 참여하는 세미나, 특강, 워크숍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명대는 디자인 컨버전스 프로젝트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1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기획부장이자 전 삼성카드 브랜드매니지먼트를 이끌었던 `이충한 강사`를 초대해 "탈고용시대 진로의 감각 : 디자이너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명대 디자인대학은 디자인 컨버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Design: The New Industrial Revolution` 주제의 융합 특강 및 `makers & Technology` 융합 워크숍과 4차 산업혁명과 디자인경영리더를 위한 MBA특강, 미래 산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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