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전라도 일원에서 지역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및 현장지원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전라도 일원에서 지역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및 현장지원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전라도 일원에서 지역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및 현장지원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첫날에는 교육부 자유학기체험처 인정 기관인 담양 소쇄원, 죽녹원, 광방제림, 메타세쿼이어길 등 다양한 문화 및 역사 기관을 탐방하고, 이후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가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안내했다.

이어 전남대학교 김경수 교수가 `미래교육! 왜, 창의교육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청취했고 자유학기와 자유학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이튿날에는 분임토의 결과 발표를 마친 후, 장성 축령산편백숲에서 업무에 대한 마음을 힐링하고 선운사의 역사를 탐방했다.

캠프에 참가한 대전변동중 심재석 교사는 "대전자유학기제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교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해 정보도 교환하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재충전한 교실수업 개선 열정으로 자유학기 및 자유학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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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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