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은 전통시장인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4050창업 지원사업 △자생력 강화사업 △스타점포 육성사업 △상인대학 운영사업 등이다.

예산읍내 공동화 방지를 위해 2017년 10월부터 예산시장상인회와 함께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얻을 경험과 자료를 축적해 앞으로도 많은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과 화재공제가입률 등에서 점수가 낮아 청년몰과 야시장사업 공모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를 보완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